[백투더투데이] "엄마, 지금 출발해" 동대구역 공중전화

윤영균 2023. 1. 18. 10: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96년 설 연휴의 동대구역 공중전화 부스 모습

지금이야 개인용, 업무용으로 나눠 스마트폰 두 개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는 대부분 시민이 길게 줄을 서가면서 공중전화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명절 연휴 사람들이 몰리는 동대구역에는 통신사에서 무료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삐삐나 당시에는 흔치 않았던 '이동전화' 무상 점검까지 해 주면서 신규 고객을 유치하기도 했습니다.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됐던 1996년 2월 17일 토요일의 동대구역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