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탄광마을 철거 반대 시위로 연행되는 기후활동가 툰베리

심재훈 2023. 1. 18.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합뉴스) 스웨덴의 세계적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19)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가르츠바일러 노천 갈탄 탄광 주변에서 인근 탄광마을인 뤼체라트 철거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기후활동가들은 뤼체라트를 철거한 뒤 지하에 매장된 석탄을 채굴하는 것을 막으려고 2년째 마을을 점거해오다가 최근 시작된 철거로 지난 15일 마을에서 모두 퇴거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르켈렌츠[독일] AP·DPA=연합뉴스) 스웨덴의 세계적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19)가 17일(현지시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가르츠바일러 노천 갈탄 탄광 주변에서 인근 탄광마을인 뤼체라트 철거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기후활동가들은 뤼체라트를 철거한 뒤 지하에 매장된 석탄을 채굴하는 것을 막으려고 2년째 마을을 점거해오다가 최근 시작된 철거로 지난 15일 마을에서 모두 퇴거됐다. 그럼에도 이들 활동가는 이틀 뒤인 17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몇 군데서 시위를 이어갔다. 2023.01.18

jason366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