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 유행 정점 지나...연휴 대비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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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모레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일정과 범위를 결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설 연휴 대면 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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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번 겨울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을 지나면서 방역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모레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 일정과 범위를 결정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하루 평균 신규 확진 환자 수는 4만2천 명대로 3주 연속 줄었습니다.
지난주 위중증 환자 수는 하루 평균 439명으로 5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다만 이 장관은 설 연휴 대면 접촉과 이동량 증가로 코로나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를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방역 인력 9천650명을 배치하고 휴게소 혼잡정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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