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 노인 일자리 14%↑…169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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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4천635개를 제공, 지난해보다 579개(14.3%)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올해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노인 일자리와 연계, 도움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동화 구연 강사를 양성해 보육시설 등에 파견하고, 퇴직한 미용사를 모집해 실버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5곳을 지정하고 전담 인력 3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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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4천635개를 제공, 지난해보다 579개(14.3%)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공익형 3천334개, 사회 서비스형 635개, 시장형 510개, 취업형 156개 등이다.
예산도 지난해보다 22억8천만원 늘린 169억원을 편성했다.
남양주시는 올해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사업을 확대해 노인 일자리와 연계, 도움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어린이 등하교를 돕는 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또 동화 구연 강사를 양성해 보육시설 등에 파견하고, 퇴직한 미용사를 모집해 실버 미용실을 운영하는 등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는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5곳을 지정하고 전담 인력 3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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