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5일부터 新시장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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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활성화 및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차세대 시장시스템인 'EXTURE 3.0'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처리속도 향상, 일일처리용량 확대, 시스템 유연성강화 등 IT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 제고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참가자의 니즈 반영을 통해 다양한 주문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속 알고리즘거래자에 대한 선진시장수준의위험관리 수단 제공으로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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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회원사간 주문 시스템 능력 확대
한국거래소가 자본시장 활성화 및 시장참가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차세대 시장시스템인 'EXTURE 3.0'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18일 거래소에 따르면 EXTURE 3.0은 거래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일일 처리용량 및 거래소-회원사간 주문 대역폭 등 시스템 능력을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시스템에서 검증된 초고속처리(Low-latency) 기술적용범위를 모든 시장 시스템으로 확대하고, 시장별 멀티 매매체결 적용으로 특정 종목 호가폭증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고속 알고리즘거래자관리제도, 호가가격단위 개선 등 증권·파생상품 시장제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 측은 “처리속도 향상, 일일처리용량 확대, 시스템 유연성강화 등 IT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장의 유동성 제고 및 자본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참가자의 니즈 반영을 통해 다양한 주문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속 알고리즘거래자에 대한 선진시장수준의위험관리 수단 제공으로 안정적인 거래환경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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