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이돌 스캔들 공개할 것"...일본 주간지 예고 논란

강경윤 2023. 1.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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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주간지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는 K팝 아이돌의 스캔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빅뱅의 승리가 일본 나고야 호텔에 묘령의 여성과 함께 출입하는 사진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던 주간 문춘 온라인판은 지난 17일 'K팝 아이돌의 열애설을 18일 정오에 보도하겠다'고 예고해 K팝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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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일본의 한 주간지가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는 K팝 아이돌의 스캔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겠다고 예고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과거 빅뱅의 승리가 일본 나고야 호텔에 묘령의 여성과 함께 출입하는 사진을 보도해 화제를 모았던 주간 문춘 온라인판은 지난 17일 'K팝 아이돌의 열애설을 18일 정오에 보도하겠다'고 예고해 K팝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누리꾼들은 "K팝 아이돌을 왜 일본 언론매체에서 건드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보이는 한편, 자극적인 스캔들로 큰 타격을 받게 될 연예인이 누구일지 궁금해 하고 있다.

매주 57만 부 정도를 발행하는 주간문춘은 일본 시사 주간지 가운데 최대 부수를 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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