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거대 AI 서비스 상용화 기대에…케이티알파·KTcs 등 급등

조민욱 기자 2023. 1.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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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조만간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KT를 비롯해 자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이들 종목이 상승한 배경은 KT의 초거대 AI 서비스 '믿음(MIDEUM)' 상용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상반기 AI 서비스 '믿음' 상용화를 주요 금융사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믿음 서비스는 경량화된 구조와 멀티태스킹, 외부 데이터의 유연한 학습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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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KT가 조만간 초거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상용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KT를 비롯해 자회사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KT는 18일 오전 9시5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19% 상승한 3만56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케이티알파(29.93%), KTcs(24.03%), KTis(13.37%)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이 상승한 배경은 KT의 초거대 AI 서비스 '믿음(MIDEUM)' 상용화 기대감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KT는 올해 상반기 AI 서비스 '믿음' 상용화를 주요 금융사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거대 AI는 빅데이터를 학습해 종합적이고 자율적으로 사고·판단·행동하는, 인간의 뇌 구조를 닮은 AI다.

KT 믿음 서비스는 경량화된 구조와 멀티태스킹, 외부 데이터의 유연한 학습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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