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람보르기니 경주에 타이어 독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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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경주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대회 타이어 공급을 포함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람보르기니 측과 최근 이탈리아 볼로냐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체결했다.
아시아 지역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말레이시아‧호주‧일본‧한국‧중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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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8일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경주대회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대회 타이어 공급을 포함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람보르기니 측과 최근 이탈리아 볼로냐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체결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대회를 위해 특별 제작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로만 경주가 이뤄지며, 올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UHP) 타이어인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다. 한국타이어는 레이싱카의 초고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면 상태와 관계없이 모든 조건에서 최고의 접지력과 성능 확보를 목표로 레이싱 타이어를 개발했다.
올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오는 5월 유럽과 북미, 아시아, 호주 등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개최된다. 각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 시리즈 우승자는 오는 11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최종전을 치러 올해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아시아 지역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말레이시아‧호주‧일본‧한국‧중국)에서 진행된다. 한국 경기는 4라운드 대회로 열리며,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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