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도내 10개 시·군 등에 고향사랑기부금

심규석 2023. 1. 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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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내 10개 시·군에 20만원씩의 기부금을 냈다.

이외에 과거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기 안산시와 고양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새해들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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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김영환 지사 고향사람기부금 기탁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내 10개 시·군에 20만원씩의 기부금을 냈다.

또 충청권 상생발전 의미로 대전과 충남, 세종에 50만원씩 기부했다.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동참 분위기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경북에 50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 과거 국회의원을 지냈던 경기 안산시와 고양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을 냈다.

김 지사는 "이 제도가 가지는 진정한 의미는 국가의 지역균형발전"이라며 "시·군 균형발전, 충청권 상생, 중부내륙발전 강화 의미로 소액이지만 여러 지역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해들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이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는 제도이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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