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신병교육대 조교 선발..."평가 우수, 모범적 훈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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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31·본명 김석진)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진은 금일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한다.
군은 제식 및 구령조정 평가, 구술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진을 최종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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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진(31·본명 김석진)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됐다.
진은 금일 경기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한다. 같은 대대 조교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진이 훈련병 조교 선발에 지원했다. 군은 제식 및 구령조정 평가, 구술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진을 최종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소화했다. 제식, 화생방, 전술 행군 등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진은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혔다. 신병들이 자체적으로 진을 선발했다. 중대를 대표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모범적인 군 생활을 선보였다.
빅히트 뮤직 수료식 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지난 5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해 달라"며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사진출처=신병교육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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