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황희찬 경쟁자' 사라비아 영입…2년 반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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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측면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부터 파블로 사라비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최근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포지션인 공격수를 계속해서 영입하고 있다.
최근 울버햄튼은 신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로 전환한 뒤 강등권에서 벗어난 16위(승점 17)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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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측면 공격수 보강에 성공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으로부터 파블로 사라비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이다.
이적료가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영국 BBC에 따르면 440만 파운드(약 67억 원)에 달한다.
사라비아는 최전방 공격수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을 거쳐 카스티야, 헤타페, 세비야 등 스페인 라리가 팀에서 뛴 뒤 2019년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해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14골 8도움을 기록했고, 2021-2022시즌 스포르팅(포르투갈) 임대 기간 중 45경기에 나서 21골 10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 다시 임대 복귀했지만 아직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최근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포지션인 공격수를 계속해서 영입하고 있다. 지난해 8월 곤살루 게데스, 9월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마테우스 쿠냐를 품에 안았다.
최근 울버햄튼은 신임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로 전환한 뒤 강등권에서 벗어난 16위(승점 17)에 자리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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