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신작 기대’ 증권가 전망에 강세

김효선 기자 2023. 1. 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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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엔씨소프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들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올 상반기 출시될 엔씨소프트 신작에 주목하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 출시 지연 등에 따른 실적 하향으로 주가 하락이 반복됐으나, 올해는 'TL'을 비롯한 신작 모바일게임 4종이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63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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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엔씨소프트 주가가 오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18일 오전 9시 42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2.25% 오른 47만6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48만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들어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올 상반기 출시될 엔씨소프트 신작에 주목하며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신작 게임 출시 지연 등에 따른 실적 하향으로 주가 하락이 반복됐으나, 올해는 ‘TL’을 비롯한 신작 모바일게임 4종이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목표 주가를 63만원으로 높였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첫 번째 콘솔 타이틀 TL과 함께 블소S, 프로젝트R과 더불어 하반기 말 출시 예정인 프로젝트G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특히 프로젝트G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엔씨소프트의 장르 다변화 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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