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발·황희찬 결장… 마요르카·울버햄프턴, 컵대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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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했으나 마요르카(스페인)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90분을 뛰었지만 마요르카를 패배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뽐냈으나 마요르카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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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선발 출전했으나 마요르카(스페인)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희찬은 결장했고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는 무릎을 꿇었다.
마요르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의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이강인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 작성엔 실패했다. 마요르카는 2002∼2003시즌 이후 20년 만에 코파 델 레이 정상을 노렸으나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2득점과 4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코파 델 레이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 90분을 뛰었지만 마요르카를 패배 위기에서 구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날카로운 패스 감각을 뽐냈으나 마요르카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울버햄프턴은 18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8일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2-2로 비겨 재경기를 치렀다. 당시 황희찬은 1-2로 뒤진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황희찬은 그러나 이날엔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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