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 실내마스크 벗는 날 금요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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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천90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989만8천14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6천828명, 해외유입은 80명이다.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7명 치명률 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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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6천90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천989만8천142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6천828명, 해외유입은 80명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9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천57명 치명률 0.11%)이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시기를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결정해 발표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전날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감염병 자문위) 회의를 통해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지표 상황 평가 등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 당국 검토를 거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스크 의무 완화 시기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국내 유입 증가 우려와 신종 변이 발생 가능성, 설 연휴 인구이동에 따른 영향 등 세 가지를 꼽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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