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에 피인수 공식화…주가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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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인베스트먼트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로의 인수가 공식화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다올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와 계열회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지분 52%를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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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인베스트먼트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로의 인수가 공식화됐다는 소식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다올인베스트먼트는 전일 대비 445원(12.46%) 오른 401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다올투자증권은 공시를 통해 우리금융지주와 계열회사인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의 지분 52%를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하게 된다. 인수금액은 2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양사는 MOU 체결 후 본실사를 진행해 올해 1분기 중으로 매각 절차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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