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9일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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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설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2일 실시한 설맞이 물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수품 최저가격 판매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돕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페인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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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설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 중앙로 문화의 거리와 도래미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건전한 명절 보내기와 소비위축으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서다.
캠페인 당일 장 보기용 장바구니 1천500개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나눠준다.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원주사랑상품권과 공공 배달앱 '일단 시켜'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물도 배부한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2일 실시한 설맞이 물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수품 최저가격 판매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돕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캠페인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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