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 이달 말 유력…코로나19 신규 3만69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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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이 설 연휴를 지나 이달 말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9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으로 하루 평균 3만4885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009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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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이 설 연휴를 지나 이달 말이 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18일 3만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9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4만199명)보다 3291명, 1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4333명)보다 1만7425명 각각 감소했다.
2주일 전인 지난 4일(7만8550명)과 비교했을 때 절반 이상 줄어 확진자 수 감소세가 뚜렷하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949명→3만9726명→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으로 하루 평균 3만488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6637명, 부산 2417명, 대구 1740명, 인천 2272명, 광주 1016명, 대전 1020명, 울산 916명, 세종 256명, 경기 9837명, 강원 1009명, 충북 1316명, 충남 1447명, 전북 1312명, 전남 1083명, 경북 1759명, 경남 2382명, 제주 475명이다.
사망자는 43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 수는 490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1009명이 나왔다.
전날(913명)보다 96명 늘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1609명)보다 600명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춘천 248명, 원주 218명, 강릉 145명, 홍천 62명, 동해 60명, 속초 48명, 평창 33명, 철원 28명, 태백 27명, 삼척 25명, 인제 19명, 화천 18명, 고성 17명, 양구 15명, 양양 13명, 횡성 12명, 정선 11명, 영월 10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88만1712명이다.
병상은 114개 중 50개를 사용해 가동률 43.9%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20일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실내마스크 해제 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위한 지표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논의가 가능한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현재 설 연휴 후 첫 월요일인 30일이 유력한 해제 시점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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