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용산구 취약계층에 설 명절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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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서울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LS일렉트릭 참사랑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사랑999는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떼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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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S일렉트릭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서울 시립용산노인복지관에서 설 명절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LS일렉트릭 참사랑999 기금으로 마련됐다. 참사랑999는 LS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매월 급여 가운데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떼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모인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등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 치료비와 한 부모 가정 아동 보육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 방한복 전달 등 다양한 소외 계층과 계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더 외롭고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살피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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