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주택 화재···‘방화 혐의’ 20대 여성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한 청년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A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범행을 자백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종암동에 있는 5층짜리 청년임대주택 2층에서 의류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 성북구 종암동의 한 청년임대주택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2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A씨를 방화 혐의로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현장에서 범행을 자백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쯤 종암동에 있는 5층짜리 청년임대주택 2층에서 의류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서울 성북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은 인원 172명과 소방차 3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오후 8시 3분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주민 7명이 긴급 구조돼 구청에서 지정한 임시숙소 등으로 대피했다.
황민주 인턴기자 minchu@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건 아니다'…정형돈, 자수 1년만에 '과태료 덫' 또 걸렸다
- '한반도 전쟁때 생존확률 사실상 '0'…서울 탈출 불가능'
- 현직 경찰이 20년간 49건 성범죄…12명 강간·불법감금 英 '발칵'
- 평양 유튜버 '유미' 등장… 유창한 영어 구사하는 그녀의 정체는
- 28세 '최고령'…미스 유니버스 왕관 쓴 그녀가 외친 한마디
- 장제원 아들 '전두환 시대에 나 건들면 지하실'…가사 논란
- '100만 유튜버' 된 김어준, 상표권 위반 고발 당했다
- 또, 김건희 순방길에 든 가방 화제…가격은 얼마길래
- '14번 코로나 검사받다 사망'…17세 정유엽군 유족, 국가에 소송
- '장민호 단백질' 대박…출시 3년만 누적 매출 3000억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