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설 연휴 코로나 악화 우려"···'실내마스크 해제' 미뤄지나 [TF사진관]

이동률 2023. 1.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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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설 연휴 동안 대면접촉 및 이동량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아직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국민들은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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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설 연휴 동안 대면접촉 및 이동량 증가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나빠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대중교통 내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아직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60대 이상 국민들은 가급적 설 연휴 이전에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내 방역상황과 신규 변이 유행 등 외부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는 20일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의무 조정에 대한 추진일정과 범위를 결정해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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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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