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경로당·어린이시설 800여곳에 무료 수질검사

백도인 2023. 1. 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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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경로당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00여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시내 경로당 649곳, 유치원 116곳, 지역아동센터 70곳 등이다.

시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뒤 일반 세균, 철, 망간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해준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중요성 등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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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장면 [서울시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 달부터 경로당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800여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시내 경로당 649곳, 유치원 116곳, 지역아동센터 70곳 등이다.

시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 뒤 일반 세균, 철, 망간 등 10여개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해준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수돗물의 생산과정과 중요성 등도 설명한다.

장변호 상하수도본부장은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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