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 섹시한…' 원위, 극명한 컨셉트 변화

원위

보이밴드 원위(용훈·강현·하린·동명·키아)가 다크 섹시 컨셉트로 돌아온다.

원위는 오늘(18일) 0시 공식 SNS에 첫 영어 정규앨범 '그래비티(GRAVITY)' 단체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어둠이 짙게 깔린 폐건물을 배경으로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섯 멤버는 초커와 크롭 셔츠 등 파격적인 패션 아이템을 장착, 이제껏 본 적 없는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상반된 느낌의 레드&블루 조명을 통해 원위의 극명한 컨셉트 변화를 예고한 점이 인상적이다. 원위는 '그래비티' 모션 로고를 시작으로 스포일러 이미지와 단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선보인 가운데 이후 공개될 티징 콘텐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그래비티'는 원위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어 정규앨범이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메인보컬 용훈과 기타리스트 강현이 군 입대 전 작업을 완료한 앨범으로 원위의 완전체 앨범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2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