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간부들, 근무 시간 허위 입력했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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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에 근무하는 현역 군인 가운데 4명이 휴일에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했다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석 달 간 국방홍보원에 대해 공직복무관리 및 초과근무 부당수령 여부, 군 골프장 부당이용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그 결과 장교와 부사관 등 현역 간부 4명이 휴일 초과근무 시간 중 근무장소를 이탈한 사실이 있어 부당수령금액을 환수하는 동시에 환수금액의 5배를 가산 징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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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홍보원에 근무하는 현역 군인 가운데 4명이 휴일에 근무시간을 허위로 입력했다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7월부터 석 달 간 국방홍보원에 대해 공직복무관리 및 초과근무 부당수령 여부, 군 골프장 부당이용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그 결과 장교와 부사관 등 현역 간부 4명이 휴일 초과근무 시간 중 근무장소를 이탈한 사실이 있어 부당수령금액을 환수하는 동시에 환수금액의 5배를 가산 징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교 한 명은 6번에 걸쳐 4시간 40여 분, 부사관 한 명은 4차례에 걸쳐 13시간가량의 초과 근무비를 부당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간부 가운데 한 명은 빈번하게 지각을 하고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실도 확인돼 징계를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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