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앞두고 '이웃 사랑 나눔' 훈훈

김희수 2023. 1. 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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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을 앞두고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23개 봉사단이 소외 계층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이달 초부터 전국의 복지기관 162곳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품은 상생차원에서 전통시장,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이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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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대전 동구청에서 코레일 관계자가 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기부품을 전달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을 앞두고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전국 23개 봉사단이 소외 계층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이달 초부터 전국의 복지기관 162곳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와 함께 반찬배달, 연탄나눔 등이 이어지고 있다. 기부품은 상생차원에서 전통시장,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이다.

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높은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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