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스위스·독일 친환경 연구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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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수상자들과 독일과 스위스의 친환경 실현단지와 연구기관을 찾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철학 아래 진행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와 한화큐셀 독일 R&D센터 등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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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Hanwha Science Challenge) 수상자들과 독일과 스위스의 친환경 실현단지와 연구기관을 찾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지난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철학 아래 진행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올해 탐방단은 지난해 대상자를 포함해 총 19명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자립도 100%를 이룬 독일 탈하임의 펠트하임 마을을 찾았다.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와 한화큐셀 독일 R&D센터 등도 방문했다.
장민서 학생(충북과학고등학교)은 "친환경 에너지 자립 마을을 직접 방문해 발전과 소비가 실현되는 모습을 봤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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