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건설현장 노조 '채용 강요' 4월부터 집중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아파트 건설 현장 등지에서 벌어지는 일부 노동조합의 조합원 채용 강요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노조가 건설사나 시공사 측을 향해 자기 노조 소속 조합원을 채용하라고 강요하거나, 다른 노조 소속 조합원 혹은 비노조원의 해고를 종용하는 사건이 빈번했습니다.
고용부는 4월부터 6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함께 건설 현장 불공정 채용에 대한 집중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아파트 건설 현장 등지에서 벌어지는 일부 노동조합의 조합원 채용 강요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점검을 벌입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어제 경기 김포의 한 물류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근로감독 역량을 총동원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노동시장을 구축하고 노동개혁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대한 불법 행위는 무관용 원칙 하에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동안 건설 현장에서는 노조가 건설사나 시공사 측을 향해 자기 노조 소속 조합원을 채용하라고 강요하거나, 다른 노조 소속 조합원 혹은 비노조원의 해고를 종용하는 사건이 빈번했습니다.
고용부는 4월부터 6주간 전국 지방노동관서와 함께 건설 현장 불공정 채용에 대한 집중 현장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