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도 국제고처럼 국제 교과 개설...전국형 자사고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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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어고에도 국제고처럼 국제 계열 전문 교과를 개설하고 외국어 교과 시수에도 자율성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외고와 국제고를 통합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내부적으로 재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배울 수 있는 자율성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 올해 상반기 안에 최종적으로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시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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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어고에도 국제고처럼 국제 계열 전문 교과를 개설하고 외국어 교과 시수에도 자율성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포함한 교육개혁 10대 핵심 정책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보고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강원 민족사관고와 전북 상산고 등,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의 지역 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외고와 국제고를 통합하는 것은 아니고 아직 내부적으로 재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글로벌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외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배울 수 있는 자율성을 줄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자사고의 지역 인재 선발 의무화 비율은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외에도 일반고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대와 사대가 운영하는 '국립 아카데미고'와 교육청과 지자체가 운영하는 '협약형 공립고'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해 올해 상반기 안에 최종적으로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 시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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