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3만6908명… 1주 전보다 1만7000여명 줄어

오은선 기자 2023. 1. 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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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8일 3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908명 늘어 누적 2989만81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199명)보다 3091명 적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949명, 3만9726명, 3만6699명, 3만2570명, 1만4144명, 4만199명, 3만6908명으로, 일평균 3만48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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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18일 3만명대 중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6908명 늘어 누적 2989만81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만199명)보다 3091명 적다.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뉴스1

1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4333명)과 비교하면 1만7425명, 2주일 전인 지난 4일(7만8550명)보다는 4만1642명 줄며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949명, 3만9726명, 3만6699명, 3만2570명, 1만4144명, 4만199명, 3만6908명으로, 일평균 3만488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80명으로 전날(95명)보다 15명 줄었다. 이중 54명(67.5%)이 중국발 입국자였다.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3만682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9837명, 서울 6637명, 부산 2417명, 경남 2382명, 인천 2272명, 경북 1759명, 대구 1740명, 충남 1447명, 충북 1316명, 전북 1312명, 전남 1083명, 대전 1020명, 광주 1016명, 강원 1009명, 울산 916명, 제주 475명, 세종 256명, 검역 14명이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90명으로 전날(503명)보다 13명 줄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32.4%다.

전날 사망자는 43명으로 직전일(30명)보다 13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3057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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