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설 맞아 쪽방촌에 선물세트 200개 기탁

오진영 기자 2023. 1. 18.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KPC는 지난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KPC가 구매한 식료품 선물세트는 본사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구매한 상품이다.

KPC는 지난해 추석에도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00개(620만원 상당)를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PC가 설 명절을 맞아 종로구 관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고영구 KPC 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서을삼 창신1동 동장, 송영훈 KPC 생산성·ESG연구센터 센터장/사진 = KPC한국생산성본부 제공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KPC는 지난 17일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KPC가 구매한 식료품 선물세트는 본사 인근 소상공인들에게 구매한 상품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 시달리고 있는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일석이조 효과를 노렸다.

KPC는 지난해 추석에도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00개(620만원 상당)를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해당 물품 역시 KPC 본사 인근 소상공인들로부터 구매했다.

KPC는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저소득 가구 자녀의 역량진단을 통해 맞춤형 진로를 설계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을 지원하는 청소년 비전캠프를 운영하며, 경영애로 사항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KPC 관계자는 "2023년을 맞아 나눔활동 이외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연계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