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강력 추천', 알 나스르에 세계적 GK 온다…누구?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에 또 한 명의 세계적 선수가 올 가능성이 제기됐다.
알 나스르는 최근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성공했다. 연봉은 무려 2억 유로(2700억원)다. 알 나스르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더 많은 스타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세르히오 라모스(파리 생제르맹),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은골코 강테(첼시) 등이 후보로 떠올랐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골키퍼가 알 나르스로 이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주인공은 바로 케일러 나바스(파리 생제르맹)다. 그는 세계 최고의 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고, 코스타리카 대표팀에서는 A매치 110경기를 출전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호날두의 '강력 추천'이 나바스를 알 나스르로 이끌고 있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동료였던 나바스를 알 나스르에 추천했다. 몇 주 안에 두 선수는 알 나스르에서 재회할 수 있다. 구단은 나바스에 엄청난 연봉을 제안했다. 나바스는 오는 여름 계약이 끝나 FA가 된다. 파리 생제르맹도 이적료를 받는 것이 낫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현재 알 나스르 주전 골키퍼 다비드 오스피나가 부상을 당했다. 최소 6주 정도를 경기에 뛸 수 없다. 알 나스르는 새로운 골키퍼 영입이 급박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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