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에 '우리금융지주'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2023. 1. 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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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이 계열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를 선정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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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이 계열회사 다올인베스트먼트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금융지주를 선정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다.

18일 오전 9시 13분 기준 다올인베스트먼트(298870)는 전 거래일 대비 14.71% 상승한 4095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전날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인베스트먼트 지분 52% 매각을 위해 다수의 잠재적 매수자들과 협상을 진행했고 인수조건 검토 후 이사회에서 우리금융지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바인딩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본격적인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MOU 체결 후 곧바로 본실사를 진행해 1분기 중 모든 매각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은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재편의 일환으로 계열회사 매각을 결정했다. 충분한 유동성 확보를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장의 우려를 조기에 불식시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2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고 매각이익을 통한 자본확대가 이뤄져 유동성 우려가 말끔히 해소되고 재무구조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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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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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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