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vs'유령', '아바타2' 누가 잡을까…예매율은 1위와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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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돌파를 앞둔 '아바타:물의 길'의 흥행 질주에 제동을 걸 한국 영화는 누가 될까.
두 영화의 사이에는 '아바타:물의 길'(20.2%)이 있다.
천만 돌파를 앞둔 '아바타:물의 길'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바람 흥행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여기에 한국 영화 '교섭'과 '유령'의 등장에 설 연휴 극장가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상차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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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천만 돌파를 앞둔 '아바타:물의 길'의 흥행 질주에 제동을 걸 한국 영화는 누가 될까.
설 연휴를 겨냥해 출격하는 '교섭'와 '유령'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8일) 개봉하는 '교섭'과 '유령'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서 각각 27.8%와 16.2%로 예매율 1위와 3위에 올라있다.
특히 '교섭'은 개봉작 및 상영작을 포함해 유일하게 예매량 10만 장(11만 7,277장)을 넘겼다. '아바타:물의 길'을 제치고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교섭'이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정상을 차지했지만 '유령'은 개봉 후 입소문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두 영화의 사이에는 '아바타:물의 길'(20.2%)이 있다. 개봉 6주차에 접어들었지만 뒷심이 만만치 않다.
설 연휴에 오랜만에 한국 영화 기대작 두 편이 개봉해 극장의 기대가 높다. 천만 돌파를 앞둔 '아바타:물의 길'과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바람 흥행 중인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여기에 한국 영화 '교섭'과 '유령'의 등장에 설 연휴 극장가는 어느 때보다 풍성한 상차림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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