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신작 '고양이스낵바', 출시 8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문영수 2023. 1. 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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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8일 만에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강석 트리플라 PD는 "글로벌 이용자 취향에 부합하는 그래픽과 취향 저격 고양이들의 등장,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 플레이 방식 덕분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이라는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설 연휴에 맞춰 아기자기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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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만명 이상 신규 이용자 유입…잔존율 평균 이상 유지
[사진=넵튠]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의 개발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의 신작 모바일 게임 '고양이스낵바'가 출시 8일 만에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

고양이스낵바는 지난 9일 글로벌 출시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작은 스낵바에서 고양이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요리하며 규모가 큰 레스토랑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고양이스낵바는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앞두고 구글 피처드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하루 5만 명 이상 신규 이용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잔존율도 평균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강석 트리플라 PD는 "글로벌 이용자 취향에 부합하는 그래픽과 취향 저격 고양이들의 등장,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 플레이 방식 덕분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이라는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설 연휴에 맞춰 아기자기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플라는 '중년기사 김봉식'으로 유명한 마프게임즈 출신 창업자와 마프게임즈 산하 타이쿤(Tycoon) 게임 제작 스튜디오 멤버들이 설립한 개발사다. 넵튠은 2021년 9월 트리플라 지분 51%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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