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실버토피아' 단양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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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 경로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34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단양지역 노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도 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방문요양서비스, 재가지원서비스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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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운영비, 난방비, 양곡, 식사도우미 제공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다양한 눈높이 경로시책을 추진한다.
18일 단양군에 따르면 올해 행복한 실버토피아 단양 실현을 목표로 노인복지 인프라 구축 지원을 과제로 6개 분야 21개 사업을 벌인다.
군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로는 총 12개의 사업에348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로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 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총 9210명에게 254억6000만원을 지급한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47억9600만원이 투입되고 거동불편노인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식사배달사업에도 총 30억3100만원을 투입한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제공을 위해선 16억92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경로당을 머무는곳에서 다양한 여가와 교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노인 여가복지를 위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13억1300만원을 투입한다.
경로당의 운영비와 난방비,양곡 등을 지원하고 식사도우미 사업도 156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히 2012년부터2022년 까지 동결되었던 경로당 운영비는 전년 대비 9800만원이 증액 지원되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는 총 10개 사업에 21억1700만원을 투자한다.
경로당 기능보강 사업추진에 총 6억8600만원을 들여 개보수와 신축·증축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만들며 새로운 경로당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단양지역 노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복지관 및 재가노인복지시설에도 9억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방문요양서비스, 재가지원서비스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안정된 노후를 위한 각종 수당과 복지서비스, 경로당 지원 등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따뜻한 복지 단양 실현에 힘쓰겠다"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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