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K팝 최초 미국 공연 달군다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가 미국 대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간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발’은 3일 동안 개최되는 뉴욕의 연예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4개 스테이지와 약 70여 개의 공연에 다양한 음악과 미술 장르 아티스트들이 초대된다. 한국 그룹으로서는 최초 참석으로 에스파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간 에미넴, 칸예 웨스트, 할시, 빌리 아일리시,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 적이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리조, 오데자, 켄드릭 라마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앞서 미국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미국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ABC채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에도 K팝 그룹 최초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적이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