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K팝 최초 미국 공연 달군다

이선명 기자 2023. 1. 18.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파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메인 공연
그룹 에스파가 미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 메인 공연을 확정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간다. 소속사 제공



‘메타버스 그룹’ 에스파가 미국 대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나간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 코로나 파크에서 개최되는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3’(The Governors Ball Music Festival)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8일 밝혔다.

‘더 거버너스 볼 페스티발’은 3일 동안 개최되는 뉴욕의 연예 야외 음악 페스티벌로 4개 스테이지와 약 70여 개의 공연에 다양한 음악과 미술 장르 아티스트들이 초대된다. 한국 그룹으로서는 최초 참석으로 에스파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간 에미넴, 칸예 웨스트, 할시, 빌리 아일리시, 메건 더 스탤리언, 포스트 말론 등 세계적 뮤지션들이 메인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 적이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리조, 오데자, 켄드릭 라마 등이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선보인다.

에스파는 앞서 미국 최대 규모 야외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미국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국 ABC채널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GMA)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 2022’에도 K팝 그룹 최초로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적이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