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등학교 예비소집률 94.1%…8명 소재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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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부산지역 공립 초등학교 298교에서 실시한 2023학년도 취학대상아동 예비소집 결과 94.1%의 참석률을 나타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대상아동 8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 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고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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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대상아동 2만 4,393명 중 2만 2,945명이 참석한 것으로, 취학대상아동수는 지난해 2만 6,448명에서 2천 55명 줄어들었고, 참석률은 93.7%에서 소폭 상승했다.
예비소집 불참자 1448명 중 1440명의 소재는 파악됐다. 불참 사유는 취학면제 929명, 취학유예 117명, 타학교 전출 391명, 기타 단순 불참 3명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해외 체류 등으로 추정되는 소재 미확인 취학대상아동 8명에 대해 관할 경찰서 에 즉시 수사를 의뢰하고 아동 소재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강준현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불참한 모든 취학대상아동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아동 소재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철저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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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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