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 절반 이상 "설 경기 지난해보다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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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한 것으로 봤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지역 주요 기업 146곳을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설 경기 상황에 대해 '전년보다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52.5%였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영업이익)에 대해 34.7%가 전년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 휴무에 대해 86.1%가 4일간 쉰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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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설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한 것으로 봤다.
부산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지역 주요 기업 146곳을 대상으로 '2023년 설 휴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설 경기 상황에 대해 '전년보다 악화했다'고 응답한 기업이 52.5%였다.
세부적으로 '매우 악화'(8.5%), '악화'(43.7%), '비슷한 수준'(40.8%), '개선'(5.6%), '매우 개선'(1.4%) 등으로 조사됐다.
올해 연간 경영실적(영업이익)에 대해 34.7%가 전년보다 악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우 악화'(2.8%), '악화'(31.9%), '비슷한 수준'(41.7%), '개선'(20.8%), '매우 개선'(2.8%) 등이었다.
설 휴무에 대해 86.1%가 4일간 쉰다고 응답했다. 대기업은 '5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16.7%)이 중소기업(7.4%)보다 높았다.
68.4%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전년(69.6%)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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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상희 기자 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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