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쿠보 매각 후회... 아자르 대안으로 재영입” 스페인 깜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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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를 내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다.
쿠보는 2019년 7월 FC도쿄에서 거함 레알로 깜짝 이적하며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다.
쿠보가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엘 풋볼레로는 17일 "레알이 지난해 여름 쿠보 매각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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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기대주 쿠보 타케후사(21, 레알 소시에다드)를 내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다.
쿠보는 2019년 7월 FC도쿄에서 거함 레알로 깜짝 이적하며 축구계를 뜨겁게 달궜다. FC바르셀로나 라 마시아 출신이 라이벌 레알로 향하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기대와 달리 현실은 냉혹했다. 쿠보는 레알에 적을 두고 마요르카. 비야레알, 헤타페 등 임대를 전전했다. 정식 일원으로 한 경기도 못 뛰었다.
지난해 7월 결단을 내렸다. 쿠보가 레알에서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딱 맞는 옷을 입었다.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스페인 엘 풋볼레로는 17일 “레알이 지난해 여름 쿠보 매각을 후회하고 있을지 모른다”고 전했다.
쿠보는 소시에다드에서 상승세를 발판삼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 일본이 16강에 오르는데 힘을 보탰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프리메라리가를 누비고 있다.
매체는 “처음에는 아니었지만, 이제 레알이 쿠보 반환을 원한다. 그들의 꿈”이라면서, “레알은 쿠보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그가 돌아오길 바란다. 팀에 확실히 포함시키려 한다.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매체는 “쿠보가 에당 아자르의 대체자로 합류해 절호의 기회를 얻을 것이다. 그의 시장 가치는 1,200만 유로(160억 원)”라고 1년 만의 컴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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