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호텔·콘도 36곳 안전사고 예방 점검

전승현 2023. 1.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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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설 연휴 전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광숙박업 안전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호텔 및 콘도 365곳 중 10%가량인 36곳으로, 시군 관광부서·민간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축대나 옹벽 균열·변형 등 건축물 안전상태, 소화설비·피난계단 등 소방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관광숙박시설 불법 증·개축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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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안전점검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설 연휴 전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광숙박업 안전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호텔 및 콘도 365곳 중 10%가량인 36곳으로, 시군 관광부서·민간 전문기관 관계자들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살핀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축대나 옹벽 균열·변형 등 건축물 안전상태, 소화설비·피난계단 등 소방 법정 의무사항 준수 여부, 관광숙박시설 불법 증·개축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이나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거나 조치계획을 수립해 여름 휴가철 전까지 정비·보완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화재 등 중대한 위험 발생 요인이 발견되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허가관청에 신고한다.

허가관청은 재점검 후 등록 취소나 영업정지를 하게 된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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