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이목구비 또렷 19세 졸업 사진 공개 “무용부 특채들”(고두심이)[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 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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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이 19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명장면 몰아보기가 그려졌다.

이날 명장면에는 제주도 젖소 목장을 찾은 고두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목장 주인은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며 1968년도, 고두심의 19살 졸업 앨범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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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두심이 19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1월 17일 방송된 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명장면 몰아보기가 그려졌다.

이날 명장면에는 제주도 젖소 목장을 찾은 고두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목장 주인은 과거 고두심이 다녔던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으로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목장 주인은 "모습이 많이 남아 있다"며 1968년도, 고두심의 19살 졸업 앨범을 공개했다.

고두심은 "아주 폼을 있는대로 다잡고 서 있어 맨날. 무용했다 이거지. 지가. 무용부들이 머리를 땋아서 내릴 수 있었다. 특채들인 거지"라며 과거 자신을 보며 즐거워 했다.

고두심은 "오랜만에 여고 시절을 추억할 수 있어서 더 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사진=채널A ‘엄마의 여행 고두심이 좋아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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