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24곳 지정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3. 1. 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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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만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2023년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 이외에도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온가족이 함께 하는 영양캠프 △영양·식생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성장기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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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이규현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만 등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2023년도 식생활교육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시범운영 대상 학교는 솔리유치원 등 유치원 6개원, 사대부초 등 초등학교 10개교, 대명중 등 중학교 5개교, 구암고 등 고등학교 3개교로 총 24개교다.

운영분야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중점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 △교육과정 연계 식생활교육 △영양상담 분야 등이다.

시교육청은 성장 단계 별로 분야를 구분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 중점(유치원)'분야와 '영양·식생활교육 동아리 운영(중ㆍ고)' 분야를 신설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당 1천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식생활교육 시범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학교에는 기관 표창(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는 건강급식경연대회, 학교급식 박람회 등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식생활교육 시범학교 운영 프로그램 이외에도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온가족이 함께 하는 영양캠프 △영양·식생활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성장기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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