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플라스틱 사출 공장 화재…60대 노동자 대피중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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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8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20분쯤 부천시 내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1층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2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17일 오전 6시 19분쯤 꺼졌다.
공장 관계자는 "사출 기계에서 불이 시작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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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8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20분쯤 부천시 내동의 한 플라스틱 사출공장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근로자 1명이 대피를 하다 우측팔과 어깨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불은 공장 1층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24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17일 오전 6시 19분쯤 꺼졌다.
공장 관계자는 "사출 기계에서 불이 시작해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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