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 선정

한지명 기자 2023. 1. 18. 09: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사 정책, 기업 가치 및 인재 채용 등 6개 부문, 20개 항목에 걸친 인사 전반의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인사 혁신을 추구하면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문화와 인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진적 기업문화 인정받아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우측에서 두 번째)가 '최고 고용주 협회'가 수여하는 '2023 최우수 고용기업' 상을 받고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비맥주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비맥주는 글로벌 인사평가 기관인 '최고 고용주 협회'로부터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인사 정책, 기업 가치 및 인재 채용 등 6개 부문, 20개 항목에 걸친 인사 전반의 평가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고용기업'에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임직원 복지와 직원 역량 개발에 힘쓰는 한편 개인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아우르는 업무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 시작 및 종료 시각을 근로자가 결정하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근무지 자율선택제를 도입해 근무환경 선택의 탄력성을 높였다.

오비맥주는 2020년부터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를 발족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다양성과 포용성의 달을 개최해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해당 주제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소통한다.

이밖에도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공하며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한 인사 혁신을 추구하면서 직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업문화와 인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