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전 차 에어컨 필터 체크해야
2023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차량 점검을 해야 하는 시기이다. 겨울철 장거리 이동 시에는 추운 날씨로 실내 환기가 어려운데다 극심한 미세먼지로 자동차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쉬워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운전자는 물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차량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차량용 에어컨 필터, 청소기, 방향제 등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차량용 전문 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차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등을 걸러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차량용 에어컨 필터는 반드시 주기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다.
씨앤투스의 라이프케어솔루션 브랜드 아에르(Aer)가 출시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 ‘아에르 클린프로’는 자체 개발한 고성능·고효율의MB(Melt Blown) 집진필터 원단을 적용해 발암물질인 극초미세먼지를 98.7% 차단하여 쾌적한 카 라이프를 제공한다. 특수 정전처리 필터 기술인 ‘필트로닉™(Filtronic™)’ 기술이 적용돼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10㎛ 크기의 미세먼지는 물론 0.3㎛의 극초미세먼지를 정전기로 집진해 필터 작동 후 3분 만에 차내 공기를 신속히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1군 발암물질로 지정된 포름알데히드를 비롯해 아세트알데히드·암모니아·벤젠·자일렌·N-부탄·톨루엔·초산·아황산가스 등 9가지 유해가스까지 제거하며 차량 내 각종 유해균 및 유해 물질이 공기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프리미엄 필터로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까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출시 당시 ‘딱-쓱-쏙, 내 차는 내가 가장 잘 아니까!’라는 셀프 교체 캠페인으로 정비소에 방문하거나 차량 관리 전문가만 교체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교체 가능한 차량용 에어컨 필터라는 장점을 부각시키며 차량용 에어컨 필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땀과 습기, 각종 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자동차 시트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가전 제조·유통 전문 기업 조이스가 출시한 차량용 청소기 ‘JVC-3000’는 BLDC모터를 장착해 기존 모델보다 강력한 분사·흡입력과 모터 스피드를 자랑한다. 사용 환경에 따라 좀 더 강한 출력을 원할 경우 터보 모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버튼을 3초 정도 누르고 있어야 작동하는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JVC-3000은 차량 내부는 물론 깔끔한 관리가 어려운 유아용 카시트나 발판의 이물질을 에어건으로 제거한 후에 정리할 수 있어 완벽한 세차가 가능하며 계절 변화에 따라 보닛과 트렁크 사이에 들어갈 수 있는 낙엽 등의 이물질 또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7가지 노즐 기본 구성으로 상황과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크기에 무게도 377g으로 가벼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차량용 방향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불스원의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폴라프레쉬가 출시한 ‘폴라프레쉬 마카롱스타일 통풍구 방향제’는 심플한 원형 디자인에 컬러풀한 색상을 적용해 차량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부담없이 연출 가능한 제품이다. 자동차의 에어컨 및 히터 통풍구에 클립으로 꽂아 사용할 수 있어 컵홀더나 대시보드 거치형 방향제에 비해 차량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운전자가 취향에 따라 차량 실내 향기 스타일링을 할 수 있도록 달달하고 싱그러운 과일이 연상되는 ‘프레쉬베리’, 사과와 프리지아 꽃향기가 어우러진 향긋한 ‘애플블라썸’, 푸른 바다의 시원한 청량함을 담아낸 ‘아쿠아’, 칵테일 한 잔의 낭만을 담아 싱그러운 ‘라임모히또’ 등 4종을 구비해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료가 담긴 멤브레인은 최대 45일간 향기가 지속되며, 이후에는 리필형 멤브레인만 교체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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