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파리 패션위크에 시스템·시스템옴므 참가…글로벌 공략

오지은 2023. 1. 1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섬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섬에 따르면 시스템과 시스템옴므는 오는 19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21∼25일 20여개 국가 패션 바이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등에서 선보인 시스템 스튜디오 컬렉션 제품을 프랑스 명품 백화점 '라사마리텐', 온라인 패션몰 '쎈쓰' 등에서 홀세일(도매)로 판매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한섬은 코로나 사태 이후 3년 만에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섬 시스템 파리 패션위크 [한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섬에 따르면 시스템과 시스템옴므는 오는 19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21∼25일 20여개 국가 패션 바이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쇼룸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영국 사진가 에드워드 머이브리지의 생애를 담은 에세이 '그림자의 강'에서 영감을 받아 빛과 조명, 그림자를 활용한 런웨이를 선보인다.

이번 F/W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시스템 브랜드 론칭 32주년을 맞아 '브랜드 유산의 재조명'을 주제로 신제품 40종을 선보인다.

한섬은 또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시스템과 시스템 옴므의 의류 디자인 시점을 6∼8개월 앞당기는 선기획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최소 6개월 전에 다음 시즌 상품 기획을 끝내는 방식으로 미리 기획한 의류 제품을 패션쇼에서 선보여 패션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다.

이 밖에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등에서 선보인 시스템 스튜디오 컬렉션 제품을 프랑스 명품 백화점 '라사마리텐', 온라인 패션몰 '쎈쓰' 등에서 홀세일(도매)로 판매한다.

buil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