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W]”생로랑이, 정한이다“…정한, 파리의 시크 (종합)

김수지 2023. 1. 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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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을 향해 감탄사가 터졌다.

정한은 17일 오후 9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SAINT LAURENT) 2023 F/W 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정한은 '생로랑'이 준비한 의전차를 타고 쇼장에 등장했다.

리옹에서 온 엠마(20)는 "정한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기차를 타고 왔다"며 "정한이 파리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비주얼 만큼 마음도 따뜻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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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ㅣ파리(프랑스)=김수지기자] “일레보!”

‘세븐틴’ 정한을 향해 감탄사가 터졌다. 실물 비주얼에 놀란 모습. 현지 팬들은 “잘 생겼다”를 끊임없이 외쳤다. 파리의 1월을 녹이는 ‘출근길’이었다.

정한은 17일 오후 9시(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로랑'(SAINT LAURENT) 2023 F/W 맨즈 컬렉션에 참석했다. 한국 대표 셀럽으로 초대 받았다.

정한은 ‘디스패치’와 만난 자리에서 “처음 파리에 오는데 굉장한 쇼에 초대받아서 영광이다"며 "즐겁게 쇼를 즐기다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생로랑' 쇼는 부르스 드 코메르스 피노 컬렉션에서 진행됐다. 코난 그레이, 제나 오르테가, 헨리 아이켄베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쇼장을 찾았다.

정한은 '생로랑'이 준비한 의전차를 타고 쇼장에 등장했다. 강추위에도 파리 팬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폭발적인 함성이 쏟아졌다.

시크한 블랙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날 입은 의상은 '생로랑' 2023 F/W 대표 신상이다. 오버사이즈 피코트에 페이턴트 레더 부츠를 신었다.

정한은 팬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먼저 다가가 손인사를 했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놀라는 모습. 'YSL' 조형물 앞에서는 프로 모델처럼 포즈를 취했다.

리옹에서 온 엠마(20)는 "정한을 보기 위해 아침부터 기차를 타고 왔다"며 "정한이 파리에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비주얼 만큼 마음도 따뜻하다"고 극찬했다.

정한은 쇼장에서도 관심을 독차지 했다. 그는 미국 배우 헨리 아이켄베리와 GQ USA 편집장 윌 웰치와 나란히 자리했다. 생중계에도 쇼에 집중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정한은 쇼가 끝난 후에도 팬들에게 달려갔다. 그는 "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캐럿들 덕분에 힘낼 수 있었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정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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