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디올의 새얼굴..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에 로이터·CNN 등 외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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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명품 브랜드 디올의 18번째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되어 로이터와 CNN 등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팬들 또한 디올의 공식 발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된 지민을 축하하는 글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키워드 'DIOR GLOBAL AMBASSADOR JIMIN'이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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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명품 브랜드 디올의 18번째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되어 로이터와 CNN 등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 시간으로 지난 16일 디올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새로운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공식 발표하고 지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민은 디올 여름 남성 컬렉션의 다양한 의상을 착용,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와 동서양을 모두 담은 신비로운 비주얼로 디올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완벽히 구현해 찬사를 모았다.
지민은 이로써 이자벨 아자니, 샤를리즈 테론, 샤론 스톤, 모니카 벨루치, 나탈리 포트만과 주 드로, 조니 뎁, 로버트 패틴슨 등에 이어 역대 18번째 글로벌 앰버서더에 합류하며 4번째 남성 및 유일한 아시아 남성으로서 디올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외신들도 집중 조명에 나섰는데 그중 로이터 통신은 지민의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 소식을 전하고 ''이러한 움직임은 유럽의 럭셔리 하우스가 특히 젊은 쇼핑객들 사이에서 K팝 스타의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하려고 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며 무려 4차례에 걸친 보도로 비중있게 다뤘다.
CNN은 ''방탄소년단 스타 지민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지명했으며, 이는 세계 최대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에서 한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더욱 알리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팬들 또한 디올의 공식 발표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된 지민을 축하하는 글이 전 세계에서 쏟아져 키워드 ‘DIOR GLOBAL AMBASSADOR JIMIN’이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트렌드 1위를 강타했다.
또 다양한 언어로 전 세계 최고의 트윗을 추적하는 'World Top Tweets'에 따르면 지민의 글로벌 앰버서더 선정을 발표한 3개의 트윗이 2011년 디올의 공식 트위터 개설 이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트윗 1, 2, 3위를 차지해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했다.
한편 지민은 세계 패션 산업 공식 인정으로 패션 비즈니스(BoF)의 연감, '2019 클래스'에 '모델 및 뮤즈'에 등재된 바 있으며 앞서 방탄소년단의 루이비통 앰버서더 선정에서 결정적 계기가 된 인물로 꼽히는 등 패션계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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