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클럽서 난동…출동 경찰관도 위협한 50대 체포

조민정 2023. 1. 1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폭행하고 경찰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나이트클럽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청소도구를 던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허벅지 부분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씨, 만취해 나이트클럽 직원 2명 폭행
경찰, 테이저건 발사해 제압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나이트클럽에서 술에 취해 직원을 폭행하고 경찰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18일 경찰에 따르면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1)씨를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15분쯤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나이트클럽에서 직원 2명을 폭행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청소도구를 던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의 허벅지 부분에 테이저건을 발사해 제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민정 (jj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