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코팅 내구성, 제품별로 차이…락앤락·홈플러스 등 8개 제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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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는 프라이팬을 조사한 결과 조리면 코팅의 내구성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13개 제품 중 △도루코(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 △락앤락(핸디) △리빙스타(벨라쿠진 우드패턴 IH) △모던하우스(레인포레스트 스톤코팅팬) △즈윌링(마르퀴나 플러스)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 △ELO(뉴웨이브 IH) △PN풍년(마레 카놀리 IH) 등 8개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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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시중에 판매되는 프라이팬을 조사한 결과 조리면 코팅의 내구성이 제품별로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이 주요 브랜드 프라이팬 13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조리면 코팅의 내구성이 제품별로 차이가 났다.
조사대상 13개 제품 중 △도루코(퓨어 라이트 애쉬블루 IH) △락앤락(핸디) △리빙스타(벨라쿠진 우드패턴 IH) △모던하우스(레인포레스트 스톤코팅팬) △즈윌링(마르퀴나 플러스) △홈플러스(시그니처 IH티타늄 단조 프라이팬) △ELO(뉴웨이브 IH) △PN풍년(마레 카놀리 IH) 등 8개 제품의 내구성이 우수했다.
해당 제품들은 10㎏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000회 마찰해도 코팅이 벗겨지지 않았다.
롯데마트(룸바이홈키친 골드팬)와 키친아트(소렐 인덕션 주물팬), HC(루시드 프라이팬 IH) 등 3개 제품은 5㎏ 무게로 누른 철 수세미로 3000회 마찰하는 조건에서 코팅이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 '양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세신퀸센스(아레나 블랙 인덕션)·테팔(레블레이션 플러스) 등 2개 제품은 스테인리스 뒤집개로 3000회 마찰했을 때 코팅이 벗겨지지 않는 내구성 '보통' 수준이다.
이외에 제품별 무게는 즈윌링이 1009g으로 가장 무거웠고 PN풍년 제품이 600g으로 가벼웠다.
가격은 홈플러스 제품이 1만194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즈윌링은 3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다.
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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