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 '오아시스' 캐스팅 확정…"함양자 役, 활력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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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승희가 첫 정극에 도전한다.
'오아시스'는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의 이야기다.
승희는 "첫 정극 도전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마음 담아 연기할 테니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역시 "지상파 첫 정극에 도전하는 승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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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오마이걸’ 승희가 첫 정극에 도전한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 캐스팅됐다.
‘오아시스’는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몸을 내던진 세 청춘의 이야기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이어지는 격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다.
승희는 오정신(설인아 분)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절친 ‘함양자’ 역을 맡는다. 오직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오게 되는 인물이다.
극 중 양자는 친구를 위해 시원한 돌직구를 날리는 솔직함과 유쾌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무대 위에서는 마음을 사로잡는 노래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승희는 “첫 정극 도전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마음 담아 연기할 테니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역시 “지상파 첫 정극에 도전하는 승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설인아와 승희의 찐친 케미는 물론 솔직함과 유쾌함으로 극의 활력소가 되어주는 승희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오아시스’는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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